[참여소감] 선율겸행 2차 강의
귀신사 무여스님계.정.혜 삼학을 圓修 하는 것이 불교이며 수행자의 본분 이라는 것을 활구로 가슴 깊게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특별한 경험과 감사과 환희로운 시간들이었습니다모든 인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경주 중흥사 예진스님세상은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영화에 열광한다.부처되려고 하는 수행자는 유나방송의 '선율겸행' 영화에 열광한다. 희유하다.열일 제쳐두고, 이 아침 모인 대중스님들이. 다행이다.이 법을 만난것이.스님이 되어서 이런분들과 인연된것이.You와 나는 둘이 아니다.하나다. 두 분 어른스님들께 감사드립니다.대중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제작을 위해 애써주신 스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 자우스님선율겸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가슴가득 스님들의 향기가 그득합니다. 먼길을 마다않고 달려와 후배들과 불교의 미래를 위해 열강을 해주신 월암 큰 스님의 크신 사랑. 스님들의 공부하는 모습이 좋다고 환희심내시고 살뜰히 챙기시던 정목스님의 섬세한 사랑.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감동하고 열공하는 도반들을 서로 챙기던 훈훈한 도반들의 사랑의 향기로 무언가 든든한 의지처가 생긴 기분입니다. 모든 인연에 감사하며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승가가 될까‥나는 또 아름다운 승가를 위해 무엇을 할수 있을까‥ 자꾸생각하게 됩니다.유나방송 모든 스텝들의 헌신적 노고에 감사와 찬탄의 박수를 보냅니다~❤ 동국대 대학원 무여스님계율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또다시 가슴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중국의 허운선사께서는 출가자들이 이 가사를 영구히 지켜 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계'라고 말씀하셨습니다계율은 무상보리의 근본이며, 계로 인해 비로소 선정이 생기고, 선정으로 인하여 지혜가 나타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육조 혜능대사께서는"마음자리에 그릇됨이 없으면 자기 성품의 계요, 마음자리에 어리석음이 없으면 자기 성품의 지혜며, 마음자리에 어지러움이 없으면 자기 성품의 정이다. 모든 법이 자신의 참성품을 쫓아 작용을 일으킴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본래 마음, 자성청정심의 계체를 떠나지 않고 존재의 실상을 드러내는 작용입니다.어제 월암스님의 법문을 들으면서 다시 한 번 초발심시변정각의 마음을 다잡게 되고, 불퇴전의 원력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고맙습니다() 태범스님이번 강의중 한단락인 계율과 선수행의 핵심은 바로 계선일치(戒禪一致), 선율겸행(禪律兼行)이며, 그리고 우리가 각자 제자리에서 해야 할일을 월암스님의 출가자의 입지로 대신 합니다. 율자律者는 계율을 닦되 교학과 참선을 여의지 않아 율상을 넘어서고, 교자敎者는 교학을 연찬하되 계율과 참선을 함께 수지하여 교상마저 떨쳐버리고, 선자禪者는 좌선하되 앉는 상에 안주하지 않아 계와 교를 병수하여 바라밀행으로 중생을 이롭게 해야 한다. 그래서 출가자 모두가 율사, 강사, 서ㆍ사가 되어 율속에 교와 선이 있고, 교 속에 율과 선이 있고, 선 속에 율과 교가 있어 교,선,율이 차별없이 하나되는 삼학원수의 종장이 되어야 한다. 감상은 정목스님의 미용고사입니다.공부 맘을 이제야 내서 미안합니다.여지껏 게으르게 산것을 용서하세요강의해주신 월암스님 법석을 마련해주신 정목스님과 유나방송 봉사자분들 고맙습니다.함께 공부에 동참해주신 선배 후배 스님들 사랑합니다. 도선스님유나에서의 이틀은 마치 도솔천에서 부처님의 법문을 듣는듯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율종에서의 선, 선종에서의 율.도를 닦는데 율과 선이 겸수되어야 함을 누누히 강조해온 조사스님들의 밝은 가르침을 어떻게 이제야 알게 되는지... 간절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강의해주시는 월암 큰스님의 죽비같은 음성에 마음이 무너지고, 세워지고, 울컥해지면서 나의 그릇됨과 나태함에 참회의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시대별, 선사별 계율관을 날실과 씨실로 엮듯 세밀한 가르침을 듣고 돌아와 다시 책장을 열어보니 페이지마다 글이 보석이 되어 쏟아지는 듯합니다. 각각의 정의가 결국엔 율의 개창조이신 도선율사의 이 한 줄의 가르침에 포섭되는 것 같아 마음에 새깁니다. 계율을 잘 호지 하는 것은"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별이 없는것" 이다. 또한 월암큰스님의 글이고 말씀인"삼학가운데 가장 불교적인것은 계학이다.선정과 지혜는 누구든 수행할 수 있지만, 계율의 수지만큼은 반드시 불교수행자만이가능한 권리이자 의무이다." 이 가르침 주시려 유나의 도솔천회상을 건설해 주신 월암큰 스님과 정목스님께 공경의 합장배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유나방송/ 서울 정각사 정목스님오늘 오전에 오프닝으로 발표해 주신귀신사 주지 무여스님 고맙습니다어제 오늘 태범스님과 무여스님의 발표가이번 선율겸행 수업을 더욱 빛나도록 해주었습니다월암스님의 강의는 여전히 힘차고 박력있어너무도 좋았습니다마지막에 스님들의 진솔한 소감들은 더욱 감동이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