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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작성일 : 2017-12-20 13:45 / 조회 : 432
2017년 12월 10일 작은사랑행사

 글쓴이 : 大愛道(안화복) (211.♡.1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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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행사
고마운 분들에게 합장 올리며
(2017년의 끝에서)

삼보에 귀의합니다.
여러분 그동안 별고 없으셨나요?
어느덧 한해의 끝자락에 서고 보니 제가 한 해 동안
해왔던 무수한 일들보다 그 일을 하는 동안 나 자신이 행복했는지,
다른 이에게 너그러웠는지, 사랑을 널리 나누었는지 돌아봅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12월 10일은 매월 두 번째 일요일의 가족 법회와 더불어
아픈어린이돕기 작은사랑 나눔행사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2017년 올 해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추천받은 소아암 어린이 20명과
티케이 정형외과에서 미래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될,
형편이 어려운 스님들의 의료지원비와 불교국가 라오스의 어린이 병원에서 수술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담은 용기와 격려를 보냈습니다.

후원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매달 꼬박꼬박 챙겨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따뜻한 성금이 함박눈 내리듯 소복소복 쌓여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보탠다면
내년에도 환아들과 환아가족들에게 큰 사랑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바쁜 일과로 후원에 마음 내지 못하신 분이 있다면 부디
이 행복한 동행에 함께 손을 맞잡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비록 작지만 함께 마음을 모으고 나누면 세상은 환하게 밝아질 것입니다.

올 해도 고비고비를 잘 지나온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손잡고
수고했다 고맙다 인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자비 가득한 성금 전달과 함께
오후 2시부터는 가수공연과 소원지 작성 소각
 미래탑 점등 그리고 탑돌이를 하며
가족과 도반이 서로를 위한 축복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늦은시간 컵라면에 물을 부어 서로를 위로하며 상대에게 나누어주기
 따뜻한 컵라면과  쑥떡 그리고 함께 먹으며 올 한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 추위에 정각사 도량 가득메운 열기가
추위도 녹여주었습니다
행사를 잘치룰수있게 도움주신 모든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목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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