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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회원을 마음공부에 초대합니다. 정목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밖에는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 진다고 하니 건강 잘 챙기십시오.

유나가 인터넷으로 세계 각국에 퍼져 나가고 있는 요즘
회원 한분 한분 늘어가는 것이 꼭 기름 등불 밝히는 것 같습니다.

'오래된 인연'은 아름답고 정결한 공간으로 다분히 명상적이고
시적인 곳입니다. 음악과 명상 그리고 한편의 시가 흐르고 부처님
후광(광배)이 든든한 곳이지요.

한해가 벌써 막바지를 향해 가는 11월, 세월이 무상할 정도로 빨리
흘러가니 이 아름답고 정결한 공간에서 되도록 여러분과의 만남을
자주 해야 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우리 인연 한달에 한번씩 이어간다 해도, 평생 몇번을 만날수 있을까?

제 주변엔 지금도 위빠싸나 수행을 체험하기 위해 멀리 태국 인도
미얀마  스리랑카로 떠나는 스님들과  남자 여자 일반인들이 많습니다.

제가 여러해 전에 미얀마 순례를 하면서 모시고 갔던 27명 가운데는
천주교 신자, 기독교 신자 부부가 동행 했었습니다. 그때 외국인을 위한
3시간 짜리 위빠싸나 수행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체험이 계기가 되어 천주교 신자였던 분이 불교로 귀의하여
지금까지 마음공부하고 있는 남자분이 계십니다.

수행이란 언제 어느때 자기를 깨워줄 인연이 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유나 회원들을 위해 미얀마에서 하는 수행과  꼭 같은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김열권 법사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좌선과 경행을 통해 마음챙김하는 사띠 수행을 직접 해보는 자리입니다.
특히 처음 해보시는 초보자를 환영합니다.

11월 17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어쩌면 깨달음의 길로 가는
일주문이 될지도 모릅니다.

또 하나

우리말과 달리 영어의 음률은 음악적이어서 깨달음의 선시들이나
영적인 글들은 매우 시적입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영적인 글들을 영어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지요.

그래서 명상 상태에서 그 느낌을 아무 분석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면 마치
아름다운 음악을 듣는 것과 같은 상태를 경험하게 되는 시간으로
<한국어를 끄세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5학년 수준이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명상으로 영어 배우기 시간입니다.

억지로 배우려고 애쓰는 긴장감 속에서는 알던 단어도 다 잊어 버리지만
완전히 긴장감을 내려놓고 무장해제를 한 상태에서는 마치 어린아이가
엄마의 말을 감각적으로 알아 듣는 것과 같은 상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한국어를 끄세요> 시간은 꼭 영어를 배우기 위함만은 아닙니다.
명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긴장감을 풀면 집중력도 좋아지고 기억력도
되살아 나는 일석 이조의 프로그램입니다.

영어를 배워보려고 많은 학원을 드나들었던 분들이라면 이번에
<한국어를 끄세요> 모임에 참석해 보십시오.

인테넷으로 청취할 때, 혹시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이 있다면
모임에서 직접 배우고 경험해 보십시오.

특히 청소년들과 함께 참여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연로하신
분들도 환영합니다. 인생을 즐겁고 멋지게 살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11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행복한 명상 영어 시간에 오십시오.

신청은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6시까지 02-3216-1789

장소는 유나를 방송하는 오래된 인연 담마홀(진리의 공간)입니다.

참가비 1인 1만원이고 앉기에 편안하고 넉넉한 바지 차림이 좋습니다.

방에 따뜻하게 불 넣어놓고 열린 가슴으로 여러분을 맞이 하겠습니다.

오래된 인연에 들어오셔서 와~하며 눈을 휘둥그레 뜨고 입을 다물지 못할
참여자들의 표정이 보입니다.

마음고요 센터의 신도님들 중에 청취하시는 분들도 이번엔 대 환영합니다.

정목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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